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B.Cube 입주기업인 페텔(PETEL)은 경남 사천 남일대리조트와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반려인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페텔은 호텔, 리조트, 독채, 풀빌라 등에 반려동물과 동반 숙박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경남 사천의 명소인 남일대리조트는 6층의 전 객실을 반려견 동반 객실로 운영한다.
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침대, 계단, 식기뿐만 아니라 애견샴푸와 애견미스트 등을 갖춘다.
페텔은 수년간 쌓아온 반려동물 동반 숙소 운영 비결을 접목해 남일대리조트에서 반려인 투숙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페텔 관계자는 “남일대리조트와 함께 애견운동장과 같은 애견동반 시설을 추가로 개발해 사천 지역의 반려인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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