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총선을 60여일 앞두고 불법 선거 행위에 대한 단속·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수사상황실은 오는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된다.
경찰은 이와 함께 수사전담팀을 편성, 불법 선거 행위와 관련한 첩보 수집과 단속에 나선다.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불법단체 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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