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스웨덴 전기 모터사이클 브랜드 ‘케이크 모터사이클’ 파산 신청

전기차 시장 둔화 영향 확산 우려

소규모 스타트업 위기감 커져

스웨덴의 케이크 모터사이클이 파산을 신청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 많은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는 ‘전기 모터사이클’ 시장 역시 빠르게 냉각되고 있다.

실제 최근 여러 전기 모터사이클 브랜드들이 경영 환경의 위험이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업계 전반에 걸쳐 ‘중장기적으로 부정적인 예측’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의 전기 모터사이클 브랜드, 케이크 모터사이클(Cake Motorcycles)이 파산 신청을 하며 ‘업계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케이크 모터사이클은 지난 2016년 스톡홀름에 거점을 두고 문을 연 브랜드로 심플한 형태를 가진 전기 모터사이클 퀄크(Kalk) 등을 선보였다.



케이크 모터사이클의 '퀄크'


이외에도 마카(Makka)와 외사(Osa)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케이크 월드(Cake Worlds)라 불리는 레이스 시리즈 등을 출범해왔다.

그러나 최근 직원들의 급여가 연체되는 등 경영 상황이 좋지 않음이 전해졌고 결국 2월의 시작과 함께 ‘파산’을 알리며 짧은 역사를 마감하게 됐다.

한편 케이크 모터사이클은 향후 파산 절차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공개할 예저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