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텐이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를 밝혔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NCT 텐의 미니 1집 '텐(TEN)'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텐은 타이틀곡 '나이트워커(Nightwalker)' 무대를 선보이고 공동 인터뷰에 임했다.
텐은 신보를 두고 "굉장히 다채롭고 장르가 다 다르다. 텐이라는 친구가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의 말대로 이번 앨범에는 라틴·댄스 팝·록 등 다양한 장르가 실렸다.
이어 텐은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에 대해서는 "레게도 어떨까 생각한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얼티너티브 팝을 좋아한다. 힙합과 팝이 섞이는 것도 좋고, 팝 알앤비도 좋다. 섞이는 장르가 좋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데뷔한 지 오래 됐지만 아직 많은 장르를 해보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다양한 걸 해보고 싶다. 항상 장르가 바뀐다는 점에서 그것도 텐의 매력이 아닐까"며 웃었다.
한편 텐은 이날 오후 6시 솔로 1집 '텐'을 발매하고 NCT 멤버 중 태용에 이어 두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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