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웡카'가 올해 개봉작 중 최초 200만 누적 관객 수를 돌파하며 국내 박스오피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15일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웡카'(감독 폴 킹)가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200만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웡카'는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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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시 31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누적 관객 수 200만 120명을 동원했다. 개봉과 동시에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17만 9742명)를 기록한 '웡카'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인 9일 만에 100만 관객 수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200만 관객 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듄'(164만 4733명)을 제치고 티모시 샬라메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결과다.
한편, 200만 관객 수를 돌파하고 흥행 질주 중인 '웡카'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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