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18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16일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오는 19일까지 해당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욱 기자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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