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 MCN 회사인 미디어브릿지를 최근 인수한 케이타이거즈가 미르메와의 기업 합병을 통해 민간 태권도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미디어브릿지의 인수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케이타이거즈는 이제 미르메와의 합병을 통해 민간 태권도 사업 영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케이타이거즈는 미르메와의 지분 스왑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미르메 대표 신민철을 케이타이거즈 단장으로 활동을 공식화했다. 케이타이거즈 대표 이동철은 공식 시범단인 "케이타이거즈원"의 공식 런칭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민간 태권도를 통한 문화 전파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케이타이거즈 대표 이동철은 "미디어브릿지와의 인수를 통해 미디어 산업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확보한 것에 이어, 미르메와의 합병을 통해 더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과를 이루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브릿지 대표 이동해는 "케이타이거즈”와 “미르메”의 합병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며,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 태권도를 전세계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타이거즈 대표 이동철은 한국의 민간 태권도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지속 가능한 협업을 시사 했다.
이번 K TIGERS와 미르메의 기업 합병으로 민간 태권도 사업이 더욱 강화되며, 한국의 문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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