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상]“나 단골이야” 공짜로 과자 한봉지 더 달라는 남성…거절당하자 한 행동 ‘경악’

JTBC ‘사건반장’ 캡처




한 남성이 제과점에서 과도한 서비스를 요구했다가 거절 당하자 난동을 부린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에는 인천 부평구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영상에 따르면 매장을 찾은 남녀 일행은 6,000원짜리 호두과자 한 봉지를 산 뒤 밖으로 나가는 듯 하더니 이내 돌아왔다. 일행 중 남성이 ‘여자에게도 주려고 한다’며 서비스로 한 봉지를 더 요구했다. 직원이 이를 거절하자 그는 “내가 여기 단골이다”고 소리를 지르며 직원을 밀치고 지팡이를 휘둘렀다. 당황한 직원이 서비스를 챙겨주겠다고 하자, 남성은 이번엔 “내가 거지냐”며 또 다시 화를 냈다.



JTBC ‘사건반장’ 캡처


뒤늦게 사실을 접한 제보자는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특히 단골이라는 해당 남성의 주장과 달리 그는 지난 2년 간 다섯 번 정도 제과점을 방문했다고 A씨는 전했다.

A씨는 “종종 서비스를 요구해 가끔 하나를 챙겨주거나 ‘남는 것 없다’며 넘긴 적이 있다”며 “직원이 저에게 오히려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다. 그 모습이 더 속상했다”고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