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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털어내는 대전…개발호재 누리는 대전 동구에 랜드마크 아파트 들어선다

대전 부동산, 매수 심리 살아나나…전국 미분양 소진율 1위 찍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투시도




대전 주택 시장의 미분양 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털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산업단지 선정과 교통사업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대전 미분양 주택 물량이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의 미분양 주택현황보고에 따르면 2023년 12월 대전시 미분양 물량은 894가구로 2022년 12월(3,239가구)대비 72.4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미분양 물량을 월별로 살펴보면 2023년 1월 3,025가구 △2월 2,698가구 △3월 2,739가구 △4월 2,498가구 △5월 2,026가구 △6월 1,729가구 △7월 1,458가구 △8월 1,177가구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대전 5개 자치구에서도 미분양 주택 물량이 가장 적은 곳은 동구다. △동구 43가구 △유성구 61가구 △대덕구 73가구 △중구 178가구 △서구 539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미분양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는 것은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대전 동구는 다수의 정비사업과 대전 도심융합특구, 대전역세권개발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렇게 대전 동구에 관심이 커지자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도 주목받고 있다.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 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총 358세대, 전용면적 84~155㎡로 주차공간도 세대당 1.71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설계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개발호재 핵심 입지에 위치해 지역가치가 높다. 해당 아파트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동부역(가칭/2028년 개통 목표)’ 역세권 아파트로 교통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는다. 또한,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주축이 되는 ‘한밭대로’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타 지역과 이동이 편리하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해당 아파트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등이 위치해 있으며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 차량(1대) 제공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이마트와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금융기관 등도 가까워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내부 설계도 탁월하다. 전 세대에 3면 발코니를 설계했고, 2.5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전용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하여 의류 및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했으며, 거실 창을 2면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108㎡ 타입의 경우 4Bay 설계를 비롯하여 대형 드레스룸까지 선보였다.

해당 아파트는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계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등 수요자 부담을 낮춘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올해 6월 말 이 후부터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했다.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며 전세대에 입주 청소를 제공해 입주민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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