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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명의 만날 수 있을까’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이틀째가 되자 진료와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의료공백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임의를 비롯한 의료진의 업무량도 급격히 늘고 있다. 21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사들과 환자가 '명의'라 소개된 홍보 설치물과 전공의를 규탄하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의 대국민 호소문이 함께 걸린 복도를 지나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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