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이틀째 되자 진료와 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의료공백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들의 빈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임의를 비롯한 의료진의 업무량도 급격히 늘고 있다. 21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119에 의해 이송된 환자를 진료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승현 기자 2024.02.21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