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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산실' 광주연구개발특구, 국가전략기술 중심 지역특화 육성 본격화

인공지능 융합 등 실증 위해 총력

10개 연구기관과 공동 설명회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지난 22일 10개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광주특구육성사업과 각 기관의 기업지원·보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주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의 산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광주연구개발특구)가 국가전략기술 중심의 연구성과 사업화와 딥테크 창업 촉진, 지역특화 분야의 실증 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23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에 따르면 광주연구개발특구는 핵심 국가전략기술과 지역특화 분야 육성을 위해 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구가 집중하는 국가전략기술 분야는 산업활용·혁신AI와 반도체 첨단 패키징 2개다. 지역의 연구 환경에 맞춘 지역특화는 인공지능 융합과 모빌리티 의장·전장부품 2개 이다.



가전략기술 간 융합 확대를 위한 초광역 기술설명회, 연구개발특구 규제샌드박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실증구역 협의회, 지역 내 혁신주체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오픈 R&D 구축 등 지역 내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활동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은 지난 7일 공고를 시작했다.

앞서 광주연구개발특구는 지난 22일 10개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광주특구육성사업과 각 기관의 기업지원·보유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광주특구의 핵심 국가전략기술과 지역특화 분야 육성을 위해 개편된 2024년 광주특구육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광주특구에서 운영 중인 광주지역 연구기관 협의회 및 광주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지역에서 추진되는 기업지원 사업의 전반적 내용을 안내했다.

여기에 더해 지역 내 공공 연구기관의 유망연구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공사가 보유중인 기술을 발표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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