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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분양, GTX-C 개통·정주여건·배후수요 기대





오피스텔 단지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이 최근 분양을 개시한 가운데 지역 개발 수혜 단지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개통 등 커다란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정주여건 혁신, 배후수요 확대 전망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자리하고 있다. DL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6층, 지상 46층, 2개동, 오피스텔 총 396실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84㎡로 오는 2026년 5월 입주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의 가장 큰 특징으로 천안아산역 광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호재를 꼽을 수 있다. 광역복합환승센터는 KTX 천안아산역의 광역 교통 중심지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개발 사업이다. 부지 규모는 6만6,942㎡에 달하며 추정 사업비는 8,693억 원에 이른다.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 기간은 2029년까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철도 및 버스 환승 시설 및 판매시설, 호텔, 업무, 레지던스, 의료, 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백화점, 호텔, 의료, 오피스 등 여러 기능을 복합 개발하는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해당 사업 완료 시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 입주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의 배후수요를 두텁게 할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사업 추진도 주목할 요소다. 생산 현장 중심의 기술 개발 및 융합 핵심 거점 조성을 위해 시 주도 아래 R&D 집적지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총 3,51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서북구 불당동 일대 아산탕정 택지개발사업 구역 내 충남지식산업센터·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제조기술융합센터 등을 건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기관·기업이 대거 들어서며 고용인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GTX-C노선 연장 개통도 포인트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에서 GTX-C노선을 충남 천안, 아산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최근 천안, 아산 등 총 6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타당성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GTX-C노선은 남쪽으로 수원을 지나 충남 천안과 아산까지 59.9km 연장될 전망이다. 이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 단지 앞에는 춘선 ITX청춘, KTX가 통과하는 천안아산역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GTX 노선이 개통되면 한층 수월하게 서울, 수도권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오피스텔의 또 다른 경쟁력으로 우수한 내부 설계를 언급할 수 있다. 쾌적성을 극대화한 3~4베이(bay) 평면과 더불어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 및 드레스룸, 팬트리 구조가 돋보인다.

나아가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개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세대별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도 설치돼 주거 환경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주차장에는 비상 콜 버튼, 고해상도 CCTV, 저층부 및 최상층 방범 감지기 등이 설치돼 있어 입주민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동 공동현관 출입구,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의 편의 시스템도 도입됐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택홍보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자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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