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의 중심에 선 영화 '건국전쟁'이 1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주목한 다큐멘터리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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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건국전쟁'은 '파묘'(감독 장재현)를 저격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은 개인 SNS를 통해 "'파묘'에 좌파들이 몰리고 있다"며 "진실의 영화에는 눈을 감고 미친듯이 사악한 악령들이 출몰하는 영화에 올인하도록 이끄는 자들은 누구일까"라고 주장했다.
한편, '건국전쟁'은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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