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3월 1일부터 봄 시즌 축제 ‘블로섬 스쿨(Blossom School)’을 선보인다. 테마파크 곳곳을 화사한 봄꽃으로 장식하고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화사한 꽃들이 핀 동화 속 왕국으로 탈바꿈한다. 테마파크는 옐로우 피치 계열의 화사한 봄 색상과 장식, 튤립과 수선화로 꾸며지고 편의시설 ‘투명 돔’은 꽃장식이 아름다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안락한 공간으로 변신한다.
또 신학기를 맞아 특별한 거리공연 ‘로얄 매직 스쿨’을 진행한다. 교복을 입은 연기자와 캐릭터가 음악에 맞춰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댄스와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공연은 평일 정오, 주말 오후 3시 30분 로열 가든 광장에서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은 쉰다.
개장 2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마련한다. 3월 30일에는 야간 퍼레이드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를 펼치고 4월 6일과 20일에도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야외무대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로리 여왕과 함께하는 두 번째 생일 파티’ 공연을 진행한다. 퀴즈에 따른 경품 증정, 여성 브라스 밴드 공연, 댄스 공연, 어린이 손님들과 함께하는 생일 축하 노래 부르기,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롯데월드 부산을 방문하고 방문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거쳐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신규 시즌 상품 14종을 ‘로리스 엠포리움’에서 판매하고 조이풀메도우존 앞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캐리커처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음식이 레일을 타고 서빙되는 롤러코스터 레스토랑 ‘푸드드롭’(Food Drop)은 BBQ와 협업해 새 단장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롯데월드 부산에서 봄나들이의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쌓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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