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자리도 이동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민주당이 내일 쌍특검 표결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이야기해놓고 표결 안 한다고 조금 전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총 시작 직전에 선거구 획정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쌍특검 표결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권욱 기자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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