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27일 오후,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와 한강을 연결하는 레드로드 R7 ‘힐링거리’ 공사 현장(독막로와 토정로 사이 어울마당로)을 찾았다.
마포구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레드로드, 한강을 모두 연결하는 보행로를 구축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한강으로 통(通)하는 힐링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철저한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힐링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차도 다이어트를 통해 보행로를 확장하고 주변 환경까지 개선하고 있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원을 찾아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