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주민 소통 정책화,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서비스 개선, 데이터 기반 업무 효율화, 일하는 방식·조직문화 개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정부 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등의 특전을 받는다.
이 평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이뤄진다. 이번에는 혁신역량과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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