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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다 - 애스턴마틴 밴티지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밴티지

화려한 디자인과 기능적인 공간의 조화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조율 능력 과시

애스턴마틴 밴티지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인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이 브랜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이자 모터스포츠 활동 등을 담당하는 스포츠카 ‘밴티지(Vantage)’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밴티지는 애스턴마틴 고유의 유려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우수한 운동 성능을 위한 다양한 변화를 더했을 뿐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변화를 더해 더욱 경쟁력 있는 ‘스포츠카’로 거듭났다.

새롭게 거듭난 애스턴마틴의 선봉, 밴티지는 어떤 차량일까?

애스턴마틴 밴티지


더욱 대담하게 피어난 밴티지

새로운 업데이트를 거친 밴티지는 말 그대로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더욱 특별한 가치를 선사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시작은 유려하면서도 늘씬한 매력을 자아내는 외형에 원-77(One-77)에서 영감을 얻은 ‘대담함’을 이식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부분은 이전의 밴티지 대비 30mm가 넓어진 자체, 그리고 넓어진 전폭을 십분 활용해 전면부분의 에어 인테이크의 볼륨을 대폭 키워낸 것에 있다. 이를 통해 시각적인 대담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행 중의 공기흐름을 29% 더해 냉각 성능 역시 개선했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대담한 프론트 엔드와 합을 이루는 세련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새로운 DRL은 물론 늘씬한 보닛 라인 역시 만족감을 더한다. 특히 보닛의 입체적인 연출, 다부진 이미지를 강조하는 바디킷의 연출 등은 모두의 시선을 ‘밴티지’로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측면은 길게 그려진 보닛 라인과 매끄러운 차체 실루엣, 그리고 볼륨이 돋보이는 도어 패널이 조화를 이뤄 매력적인 스포츠카의 가치를 선사한다. 특히 펜더와 도어에 자리한 디테일, 네 바퀴에 자리한 화려한 디자인을 갖춘 21인치 휠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끝으로 밴티지의 후면에는 날렵하게, 그리고 차체의 실루엣을 강조하는 독특한 리어 램프와 볼륨감을 강조한 바디킷의 조화를 더했으며 네 개의 머플러 팁이 차체 양끝에 배치되어 강렬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애스턴마틴은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에 대응할 수 있도록 21종의 외장 컬러를 마련했다. 더불어 이와 함께 독특한 매력을 더할 수 있는 핀스트라이프, 핀스트라이프, 립스틱, 리어 인필 등 다양한 ‘옵션’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기능적인 매력을 더하다

새로운 밴티지는 외형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실내 공간에서도 ‘기능의 매력’을 충실히 더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대폭 끌어 올렸다.

애스턴마틴 고유의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럭셔리 GT의 감성을 자아내는 실내 공간에는 최신의 기술을 더한 각종 요소들, 그리고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보장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더해져 만족감을 더한다.

실제 고급스러운 소재와 연출 사이에는 큼직한 디지털 클러스터 및 10.25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이 자리해 내비게이션은 물론이고 스마트폰과의 연계, 그리고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두 명의 탑승자를 위해 구성된 시트는 경량화 및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카본파이버 소재를 더해 차량 전체의 무게를 더는 것 역시 잊지 않았고 각종 조절 및 편의 기능도 충실히 더해졌다.

이외에도 바워스 앤 윌킨스에서 공급한 15개의 스피커, 1,150W의 사운드 패키징은 주행 상황에서 더욱 매력적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퀀텀로직을 통해 더욱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더욱 강력해진 최신의 밴티지

애스턴마틴의 엔지니어들은 밴티지를 단순한 ‘개선’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변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심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더했다.

유려한 보닛 아래, 엔진룸 깊숙히 자리한 V8 4.0L 바이 터보 엔진은 새로운 조율을 통해 기존 밴티지 대비 155마력을 끌어 올린 665마력(ps)를 구현하며 토크 역시 81.6kg.m까지 개선되어 더욱 폭발적인 운동 성능을 예고한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V8의 심장은 8단 자동 변속기와 조화를 이루고 후륜으로 출력을 전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최신의 밴티지는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25km/h에 이르며 ‘성능의 우위’를 과시한다.

여기에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트랙과 인디비주얼 그리고 젖은 노면 등을 고려한 ‘웻(Wet)’ 등의 드라이빙 모드를 마련해 다양한 상황에 능숙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 ‘밴티지의 주행 가치’를 대폭 높였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파워트레인 구성의 개선이라는 단순한 변화 외에도 각종 요소들의 새로운 변화가 더해진다.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은 물론 스카이훅 등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졌고, 언제든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런치 컨트롤 시스템을 도입해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런치 컨트롤은 구동계 및 ESP 등과 통합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적의 발진 가속 경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 조율됐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더불어 강력한 성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냉각 부분의 대대적인 개선을 통해 ‘주행의 항상성’을 강화했으며 엔진 오일에 대한 열 관리에서도 많은 개선을 이뤄내 극한의 주행에서 ‘차량에 전해지는 부담’을 경감했다.

강력한 성능과 주행 경험을 개선하는 변화 외에도 전방 충돌 경고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및 유지 기능, 후측방 충돌 감지, 서라운드 뷰 모니터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주행 편의 및 안전성 또한 잊지 않았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애스턴마틴은 신형 밴티지를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2분기부터 고객 인도에 나설 계획이며 다채로운 선택지를 통해 ‘고객에 최적화된 밴티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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