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4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사업 밋업데이’에 참가할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을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창경은 기술보증기금·부산도시공사·부산항만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남부발전·한국예탁결제원·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주택금융공사·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역 ESG 혁신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조성한 기금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에는 협력 기관인 조광페인트와 함께 추진한다.
조광페인트는 건축용에서부터 중방식·자동차·공업·선박 등에 적용되는 범용적 제품과 IT·신소재산업 등에 적용되는 다양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부산 향토기업이다.
부산창경은 조광페인트와 협업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7년 미만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조광페인트 현업부서 담당자에게 직접적으로 사업·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3월 14일 부산창경 4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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