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군포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외국인 청소년에게도 혜택

1인 당 月 1만3000원 구입비 지원

군포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군포시




경기 군포시는 올해 관내 외국인 청소년들에게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 당 월 1만 3000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은 군포시 관내 주민등록한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했지만 관련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은 여성청소년 군포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군포시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지원금 신청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신청은 3월 중순 이후 경기민원24 홈페이지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