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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절대적 안전자산 '역세권', 대전도 동일 적용

이동 편리하고, 역을 중심으로 편의시설 밀집한 것도 장점

부동산을 선택하는데 있어 입지는 두말할 필요 없이 중요하다. 그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는 것은 ‘역세권’ 여부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가격 상승폭도 크고, 지역 시세를 이끄는 아파트도 역 주변에 밀집해 있다. 이에 따라 올 봄 역세권에 분양을 앞둔 새 아파트에도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역세권 여부는 아파트값 격차는 물론 분양 성적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지방 광역시로 갈수록 수도권에 비해 지하철 신설 역 조성이 드물다 보니 역세권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 더불어 역을 중심으로 지역 내 대형마트 등 핵심 편의시설이 밀집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KB부동산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대전에서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갈마역과 접한 ‘누리 아파트’는 역과 거리가 있는 ‘한아름아파트’와 ‘무궁화아파트’ 대비 시세가 각각 약 45%, 35% 높은 가격에 책정됐다. 큰 길을 건너지 않고 바로 역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며 가격을 이끌고 있다.

역세권 주변 아파트는 분양 열기가 ‘핫’ 하다. 올해 1월 인천시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제일풍경채 검단 3차’는 1순위에 1만675명이 몰렸고, 지난해 10월 분양한 ‘롯데캐슬 넥스티엘’도 1만9700여명이 청약을 넣었다. 이 두 아파트 분양 열기를 달군 것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인해 역세권 입지로 거듭난다는 점이다.

반면, 같은 검단신도시 권역 내에서 10월과 12월에 일대에 분양한 아파트는 1순위에 각각 2434명, 1468명이 접수하는데 그쳤다. 두 곳 모두 걸어서 지하철 이용이 힘들어 역세권 단지에 비해 경쟁률이 저조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역세권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역세권으로 거듭날 지역도 함께 노려보면 좋고, 역이 조성됨에 따라 착공, 준공 등 단계적으로 시세 차익을 노려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며 “더욱이 1개 노선이 아닌 2개,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수요가 더욱 탄탄해 상승기엔 가격이 더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기존 노선은 물론 추가적인 교통호재로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는 곳이 있어 관심을 끈다. 바로 대전시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가 꼽힌다.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에서 KTX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 입지로 탈바꿈한다. 또한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추진으로 서대전역의 교통 인프라는 더욱 강화되어 4개 노선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노선’ 입지도 갖추게 된다.

편의시설도 역 주변에 밀집해 있어 단지에서 이용이 편리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의 대형 상업시설과 충남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동문초, 동산중, 동산고 및 가까운 거리의 다양한 학원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차별화 된 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입주민들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라운지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 안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대행사 ㈜상림디엠텍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마케팅 노하우 및 다년간의 성공 경험을 갖춘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이다. ‘2021 조선일보 선정 미래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개포 디 에이치 아이파크 △안산 그랑시티자이 △e편한세상 대전 법동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의 주택전시관은 대전 서구 도산로 용문역 인근에 마련되며 오는 3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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