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울산도 '전공의 복귀' 움직임…규모 비공개

울산대병원 일부 전공의 병원 복귀

전공의 집단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28일 인천의 한 대학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으로 정한 29일 울산지역에서도 복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병원 등에 따르면 울산대학교병원 전공의 중 일부가 병원 측에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지역에서 유일한 수련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이다. 소속 전공의 126명 중 83명(65.8%)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중 일부 전공의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따라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구체적인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는 미복귀자에 최소 3개월의 면허정지 처분과 사법절차 진행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고발이 들어오면 신속히 수사하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정조사를 방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