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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순정 열성팬으로 변신…'최애' 운명 바꾸려 타임슬립

'선재 업고 튀어' 스틸 / 사진=tvN




‘선재 업고 튀어’ 최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타임슬립 한 열성팬의 찐사랑이 감탄을 자아낸다.

tvN 새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측은 4일 배우 김혜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혜윤은 최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다시 19살이 된 열성팬 임솔 역을 맡았다. 임솔은 대한민국 유명 아티스트이자 최애 류선재를 지키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19살 고교생으로 돌아가고, 이에 펼쳐질 인생 2회차 임솔의 당찬 고군분투가 보는 이의 잠자고 있던 팬심을 요동치게 할 예정이다.



스틸 속 임솔은 온 마음에 팬심을 가득 안고 ‘최애’ 류선재에 대한 찐사랑과 순정을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3년의 임솔은 34년 인생에 처음으로 팬심을 심어주며 마음을 콩닥콩닥하게 만든 류선재의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머리에는 팬클럽 아이디 ‘선재 업고 튀어’가 적힌 머리띠를, 손에는 공식 응원봉을 든 채 연호하고 있는 임솔. 류선재를 가리키며 해맑게 웃는 임솔의 미소에서 세상을 다 가진 듯한 행복이 엿보인다. 2008년의 임솔은 19살 고교생으로 타임슬립 한 교복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최애 류선재를 살려야 한다는 가슴 속 열정의 심지에 불이 붙듯 눈빛에서 불꽃이 튀어 과연 임솔이 15년을 되돌려 류선재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나아가 사랑스러운 순정 열성팬으로 변신한 김혜윤이 변우석과 어떤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김혜윤이 아닌 임솔은 생각할 수도 없다”며 “김혜윤은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임솔을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만들고 있다. 임솔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배우 김혜윤의 성덕으로 만들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는 뜨거운 인기를 구가한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4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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