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가 지난 4일 첫 등교하는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강맞이 간식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5일 영산대에 따르면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은 개강 첫날을 맞아 해운대캠퍼스와 양산캠퍼스 각 캠퍼스 정문 등에서 단과대학별로 삼각김밥과 음료 등 간식을 나눠줬다.
영산대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약 9년 동안 1년에 두 번, 새학기 개강 첫 날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행복한 대학생활을 응원하는 ‘개강맞이 웰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웰컴 간식을 받은 학생들은 “올해 새 시작을 하는 첫 개강에 정성이 담긴 간식을 받아 기분이 좋다”면서 “간식 먹고 든든하게 새학기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부 총장은 “신입생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을 다할 것”이라면서 “영산인 모두 새 학기 첫날부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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