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둥이 쿵푸팬더가 극장가에 돌아온다.
'쿵푸팬더' 시리즈의 명불허전 주인공 포가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로 돌아온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다.
관련기사
'쿵푸팬더' 1편의 관객 수는 465만 4266명을 동원, 2편은 506만 4796명, 3편은 398만 4814명의 관객수를 동원한 최고의 인기 시리즈다. 특히 용의 전사 포는 시리즈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보이스 캐스트에 잭 블랙이 맡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개성 넘치는 목소리 연기로 포만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 '쿵푸팬더4'에서는 평화의 계곡 영적 지도자로 성장해야 하지만 지금 이대로가 좋은 용의 전사 포로 등장한다. 그간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평화의 계곡을 넘어서 환상적인 새로운 도시에서 보여줄 쿵푸 액션에 맞는 박진감 넘치는 목소리까지 스케일, 비주얼, 코미디 모두 사로잡은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