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최근 인기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안보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배우 안보현은 올 한 해 항공여객 9천만명 목표 달성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보현은 2016년 영화 '희야'로 데뷔해 2020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대상 신인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SBS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강력팀 형사가 된 재벌 3세 역으로 시청률과 흥행을 이끌고 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안보현의 도전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밀한 고객 소통이 공항 이용의 친근함을 더하고, 여객들에게 즐거운 항공 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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