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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핑 풀고 맹활약 중인 손흥민…다쳤던 손가락 상태 보니

손흥민이 팬과 찍은 사진믈 보면 ‘브이(V)’ 모양을 한 세 번째 손가락 가운데 부분이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다.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가락을 다쳤던 손흥민(32·토트넘)의 현재 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소셜미디어 X(엑스·옛 트위터)에는 손흥민이 훈련장을 찾은 팬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6일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진을 보면 손흥민은 팬의 옆에서 미소 지으며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 건 손흥민의 손가락이었다. 사진을 확대하면 세 번째 손가락 부분이 유독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테이핑은 풀었지만 손가락 부상이 완전하게 낫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지난달 7일(한국 시간) 열린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손흥민 선수가 손가락에 테이핑 한 것을 두고 이강인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기 때문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더 선에 따르면 먼저 저녁 식사를 마친 이강인을 비롯한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쳤고 이를 목격한 손흥민이 제지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여론이 들끓었고 이강인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었다. 이런 점들에 대해서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에서 영국 런던까지 건너가 직접 손흥민을 찾아 사과했다고 밝혔고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2일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 후반 43분 팀의 3번째 골을 넣는 등 이번 시즌 13골 6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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