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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대학, 더 많은 학생에 기회 준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확대

270명 해외 유수 9개 대학에 보내

2024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 이미지 제공 = 경기도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정책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이 한층 확대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청년에게 미국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27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동기부여로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확대해 기존 5개 대학, 19~34세 청년 200명 모집에서 9개 대학, 19~39세 청년 27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올해 연수대학은 미국 미시간대,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대, 중국 베이징대, 싱가포르국립대 등 9개교다. 대학별 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과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인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22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한편 지난해 첫선을 보인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경기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연수대학과 참여 청년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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