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속보] '패스트 라이브즈' 각본상 이어 작품상 불발…'오펜하이머' 수상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유태오 /사진=AP연합뉴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작품상 수상이 불발됐다. 이날 수상의 주인공은 '오펜하이머'에게 돌아갔다.

11일(한국시간) 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가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12살 어린시절 헤어진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4년의 시간이 지나 뉴욕에서 재회한 후 벌어지는 애틋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날 작품상 시상을 위해 배우 무대에 올랐다.

이날 함께 경쟁한 경쟁작은 주연 배우 마고 로비가 후보에 오르지 않아 여러모로 논란에 올랐던 '바비', 지난 2020년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함께 경쟁했던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플라워 킬링 문', 최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무려 7관왕을 달성한 '오펜하이머' 등 모두 만만치 않은 경쟁작들이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은 '오펜하이머'에게 돌아갔다. 이날 '오펜하이머'는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편집상, 촬영상, 음악상, 감독상, 작품상을 거머쥐며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