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감성으로 피워낸 클래식 포르쉐를 바탕으로 모두의 시선을 끄는 ‘싱어(Singer)’가 새로운 차량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싱어의 포르쉐는 클래식 스터디(Classic Study)의 300번 째 차량으로 964 911를 기반으로 개발됐고 애칭은 ‘소토(Sotto Commission)’로 명명됐다.
새로운 싱어의 차량, ‘소토’는 시각적인 부분부터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타르카 톱을 통해 이채로운 매력은 물론 ‘차량의 외장 컬러’ 역시 시선을 끈다.
‘레지스탕스 블루’라 명명된 외장 컬러를 씌운 소토는 단순히 특별한 색상은 물론이고 차체 곳곳에 카본파이버 소재를 더해 차량의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클래식한 감성을 자아내는 헤드라이트와 각종 크롬 디테일, 그리고 5-스포크 휠 등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내 ‘차체 색상’과 독특한 대비를 이룬다.
더불어 실내 공간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클래식 포르쉐 고유의 수평적인 대시보드, 다섯 개의 클러스터와 이채로운 연출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주황색을 통해 실내 공간의 생기를 더하고 레지스랑스 블루의 디테일, 검은색의 소재 등을 절묘하게 대비시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소토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90마력을 내는 4.0L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하고 5단 수동 변속기, 그리고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으로 경쾌함을 더했다.
한편 싱어는 지속적인 차량 작업 및 판매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 그리고 싱어의 차량이 가진 가치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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