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이 있는 일반의원과 특별의원 당선자가 13일 확정·발표됐다.
광주상공회의소는 전날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일반의원 선거의 경우 총 투표권수 3304표 중 3159표가 투표에 참여해 95.6%의 투표율을 보였고, 특별의원 선거는 42개 투표권수 중 100%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향후 3년 간 광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제25대 임원진은 오는 20일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선출할 예정이다. 단, 회장이 되고자 하는 자는 의원총회 4일전까지 서면으로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하는데, 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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