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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한도 유지되는 ‘스트레스 DSR 비규제’ 단지 어디...‘아크로 여의도 더원’ 이목

스트레스 DSR, 총대출 한도 줄여 자금 부담 가중

‘아크로 여의도 더원’ CG




지난달 26일 주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한 은행권 스트레스 DSR 제도가 전격 시행되면서 규제를 비껴간 일부 분양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스트레스 DSR은 차주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산정할 때 일정 수준의 스트레스 금리(가산금리)를 부과하는 제도다. 현행 DSR은 규정상 40%를 넘지 말아야 하는데, 스트레스 DSR로 가산금리가 적용되면 총대출 한도가 줄어들어 자금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스트레스 금리는 과거 5년 내 가장 높았던 수준의 가계대출 금리와 현시점(매년 5·11월 기준) 금리를 비교해 결정하되, 하한(1.5%)과 상한(3.0%)을 두는 방식으로 부여할 방침이다. 스트레스 금리는 단계별로 높여 올해 상반기에는 스트레스 금리의 25%, 하반기에는 50%, 내년부터는 100% 반영한다.

스트레스 DSR로 대출 한도가 축소되면서 내집마련에 대출이 불가피한 수요자들에게 비상등이 커졌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소득 1억원의 차주를 가정으로, 30년 만기(원리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기존 6억 6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6000만원 줄어들 것으로 계산했다. 스트레스 금리가 100% 반영되는 내년에는 1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발 빠른 수요자들은 스트레스 DSR를 피한 틈새 분양 단지를 주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크로 여의도 더원’이 있다. 지하 7층~지상 49층, 총 492실로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해당 단지는 계약금 및 중도금 대출을 일반임대사업자대출로 진행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DSR 규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추가적으로 대출 한도가 줄어들지 않아 부담을 덜 수 있고 자금 계획을 세우기에도 용이하다.

고금리 부담을 줄이는 금융 혜택도 풍부하다. 현재 계약금의 50%와 중도금 60%에 무이자 혜택을 제공 중이며, 현관중문과 아트월 세라믹타월을 비롯해 세탁기, 건조기, 김치냉장고 등이 전호실 무상 옵션으로 이뤄져 있어 사실상 분양가 인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자금조달계획서가 필요 없고, 취득세 중과 대상에도 제외된다.



주거공간은 전용 49~119㎡의 총 7개 타입으로 구성했고, 일반 아파트(2.3m) 대비 높은 천장고(최대 2.6m)로 쾌적한 개방감이 기대된다. 수전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제시(GESSI)로 제공하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선보인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클럽 아크로’는 약 973평 규모로 격이 다른 최상급 시설로 채운다. 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는 럭셔리 인도어풀, 럭셔리 사우나, 프라이빗 골프 라운지, 피트니스 클럽, 오픈 라이브러리, 소사이어티 클럽, 클럽 아크로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외제차도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도 눈길을 끈다. 기계식 주차 제원은 대형 세단차량까지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공용 호실 창고 공간, 공기청정기능 및 살균장치가 적용된 승강기, AI와 IOT가 통합된 제어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난 7일 착공식을 열고 본격 착공에 들어간 GTX B노선 호재로 직접적인 교통 수혜를 확보하게 된다.

단지 앞에 여의도공원과 여의도 한강공원이 위치하며, 여의도공원의 경우 세계적인 도심문화공원으로 재구조화할 계획으로 향후 정주 여건은 더욱 우수해진다. IFC몰과 더현대서울은 단지 바로 옆 지하 통로로 연결돼 편리한 쇼핑과 문화생활을 지원하며, 63빌딩, 여의도 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한편, ‘아크로 여의도 더원’ 전시관은 서울 강남구에서 운영 중이며, 선착순 호실 지정 및 사전 방문 예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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