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꿈아이의 <한국사 대모험> 애니메이션 사업설명회가 지난 3월 14일 서울 신사 VOCO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의 김대호 단장, ㈜쏘울크리에이티브의 임만식 대표, ㈜엑스오플레이의 박세원 대표, SBS의 권영숙 PD 등, 총 120여명의 에니메이션 관련사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설명회는 어린이 합창단 ‘라임트리 프렌즈’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축사는 LGU+아이들나라의 김대호 단장이 진행했다.
실제 행사 당일 사업설명회에서 공개된 한국사 대모험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계자들의 호응은 뜨거웠다.
단꿈아이는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쏘울크리에이티브, 엑스오플레이 등 최고의 파트너로 컨소시엄을 구성, 각자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누적 판매 600만 부의 저력을 지닌 원작의 힘을 바탕으로 하되,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재탄생 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 대모험> 애니메이션은 3월 30일 토요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첫 화 이순신 편으로 최초 공개된다. 이후 4월 18일부터는 매주 목요일 프라임 타임인 오후 5시 50분으로 편성이 변경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