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BNK경남은행, 외국인 노동자 전용 창구 운영

창원 명곡금융센터·울산영업부 등 2개 지점 운영

BNK경남은행이 운영 중인 외국인 노동자 전용 창구.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외국인 노동자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 노동자 전용 창구는 경남 창원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 2개 지점에 개설됐다. 2개 지점에는 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가 각각 배치됐다. 외환마케터는 환전, 해외송금, 예금, 카드, 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유효기간 내 취업 비자를 보유한 외국인 노동자에게 제공한다.



또 금융업무에 대한 고객 상담을 진행하며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법도 알려준다.

홍응일 고객기획본부 상무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BNK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전용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외국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2개 지점에 전용 창구를 개설한 만큼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외국인 금융거래 가이드북’을 직접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