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알리기에 스타벅스도 함께한다

한국방문의해·친환경 여행 관련 현판, 스타벅스 10대 매장에 설치

19일 서울 은평구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열린 ‘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장미란 문체부 차관, 서영충 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사진 제공=문체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알리기에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스타벅스도 동참한다.

문체부는 장미란 제2차관과 관광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은평구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서 ‘2024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와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과 연계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고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1900여 개의 스타벅스 매장에 ‘한국방문의 해’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고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한국방문의 해’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가방(에코백)과 텀블러 등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현판식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2024 한국방문의 해’와 친환경 여행을 알리는 현판을 전국 특색 있는 스타벅스 10대 매장에 설치한다. 장미란 차관은 “더욱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여행 도중 ‘한국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스타벅스 10대 매장’에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