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육을 실시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3개월간 월 1회 진행된다. 지난 14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1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다음달 2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
한국 생활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외국인 부모를 대상으로 △생활·편리 △번역·소통 △자녀돌봄 등 영역별 체험형 스마트교육으로 구성했다.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스마트폰 활용 실무를 알려준다. 사단법인 ‘아이들과 꿈’에서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후원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