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디자인 그룹(대표 편석훈)은 폰트 구독 서비스 플랫폼 폰코를 통해 유저 맞춤형 폰트 선택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서비스, ‘폰트 골라담기’를 4월 22일에 신규 론칭한다고 밝혔다.
폰코는 국내 최초 폰트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윤고딕 및 윤명조 등 고품질의 폰트 700여 종을 통해 약 40만 회원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폰코자키 클라우드 APP을 통해 별도의 폰트 파일 설치 없이도 폰트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폰트 골라담기’ 서비스는 폰트를 개별 혹은 묶음으로 구매 및 구독하던 방식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사용자는 원하는 폰트 웨이트를 3종, 5종, 9종 중 선택하여 골라담을 수 있다. 이는 월 7,700원(3종 선택 시)에 제공된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골라담을 폰트는 윤디자인의 모든 폰트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며 디자인 작업, 영상, 레포트, PPT 등 다양한 창작 활동에 필요한 개성 있는 폰트를 찾는 알파 세대 및 프리랜서와 같은 개인 회원이 모든 용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폰트 골라담기’ 서비스는 오는 4월 22일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출시 전 3월 중순에는 폰코 개인회원 및 TS파트너즈를 대상으로 한 사전 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참여자에게는 윤디자인 타이포 퍼포먼스 스튜디오인 엉뚱상상이 제공하는 DS싱글폰트 12종 및 참여자가 직접 선택한 윤디자인 폰트 5종을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윤디자인 관계자는 “폰트 골라담기 서비스는 원하는 폰트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비스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마련됐다"며 “윤디자인은 다양한 분야의 개인 콘텐츠 작업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