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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년 연속 국비 6조 확보 추진

2025년도 국비확보 제2차 보고회서 총 73건의 사업 논의

미래 핵심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사업 추진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미래 성장 분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5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과 정부 정책을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7일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디지털 혁신·환경 등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새롭게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IRC) 지원(50억 원) △지역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21억 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15억 원) △지식재산권-사회가치경영(IP-ESG) 기반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10억 원)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휴부지 교육환경 개선 등 10개 사업이다, 시는 국비 1439억 원 추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계속사업은 △인천발 KTX 건설(180억 원) △GTX-B 건설(1100억 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261억 원)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28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IC) 혼잡도로 개선(470억 원) 등으로 집행 실적과 진행 사항을 점검해 연차적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차 국비 확보 보고회에서 발굴된 총 73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 예산 편성단계부터 인천시 국비 사업이 적극 반영되도록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의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 국비 신청 마감 기한인 오는 4월 말까지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와 같은 전략적 소통으로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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