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의 골프클럽 브랜드인 코브라골프가 3D 프린티드 퍼터(사진) 3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탄소 섬유 크라운, 3D 프린팅 격자 카트리지, 밀링 알루미늄 페이스 인서트, 304 스테인리스스틸 몸체가 조화를 이룬다. 높은 관용성을 갖춰서 페이스 중심을 벗어난 타격 때 헤드의 비틀림이 적다. 덕분에 볼이 목표 방향을 향해 똑바로 구르는 장점이 있다.
LA골프와도 협업했다. LA골프의 대표 기술인 ‘디센딩 로프트’를 적용했다. 페이스 면을 4개로 구분해 4도부터 1도까지 로프트를 다르게 구성했다. 1도 편차로 낮아지는 로프트는 부정확한 타점과 스트로크에도 일정한 론치 앵글을 갖도록 한다. 이를 통해 최적의 볼 구름을 보여준다. 아제라, 슈퍼노바, 그랜드스포트-35 3개 모델이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