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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광양만권 매력 전국구 만든 광양경제청 '홍보정책' 저력

상반기 홍보정책 자문위 개최

투자유치 활성화 등 홍보 총력

2차전지 등 신산업 맞춤형 주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의 신규 홍보정책 발굴과 광양만권 인지도 강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홍보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광양경제청




기업하기 좋은 광양만권의 매력을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홍보체계가 한층 더 강화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은 26일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의 신규 홍보정책 발굴과 광양만권 인지도 강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홍보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광양경제청의 2024년도 홍보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홍보방안 토의와 새로운 홍보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개청 20주년을 맞은 광양경제청은 ‘미래산업·해양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경제허브’라는 새로운 비전으로 2030년까지 투자유치 40조 원, 기업 750개 사, 일자리 8만 명 고용창출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위원들은 신규 홍보사업으로 젊은 층을 대상으로 SNS 기자단을 구성해 광양경제청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광양만권 인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홍보정책의 대한 논의와 홍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광양만권 핵심사업인 2차전지 클러스터를 구축해 2차전지 소재 기업들을 광양만권에 유치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박람회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투자유치 활성화를 당부했다.

광양경제청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발굴하고 지역주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홍보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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