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양성사업 2년째 후원

26일 대선주조 본사에서 조우현(왼쪽) 대표)와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선주조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26일 본사에서 초록우산 아이리더 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이뤄 세상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후원금은 부산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 데 활용된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엔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와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 대표는 “후원을 받는 어린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선주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업 후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대선고교최동원상 후원 등 지역 미래 인재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