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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 GTX-A 수서~동탄 개통 앞두고 성남역사 찾아 막마지 현장점검

"고객 안전·편의성 최우선 두고 철저 관리"





신상진 성남시장이 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GTX-A 수서~동탄 구간 성남역사를 찾아 막바지 현장점검을 했다.

27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 오후 4시께 성남역을 방문해 역사 내 주요 이동 동선과 주민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고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관리해 GTX-A 성남역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신 시장은 이와 함께 현장점검에서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살피고, 이용자 관점에서 주민편의시설 등 필요한 보완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시는 전했다.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GTX 중 최초로 개통하는 노선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개통을 위한 시험 운행을 실시했고, 최근 영업 시운전을 마쳤다.

GTX-A노선 개통 후에는 동탄역에서 성남역을 거쳐서 수서역까지 20분이면 도달하게 돼 성남지역에서 서울과 화성으로 가는 길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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