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서울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직접 파와 양파 등 식재료를 손질해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여 급식소를 찾은 이들을 대접하고 자원 봉사자를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수고가 많으시다”는 한 자원봉사자의 인사에 “대통령이 하는 일도 결국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의 명동밥집 봉사활동은 취임 후 세번째로 대통령실은 명동밥집에 쌀 2톤도 후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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