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는 오는 29일부터 ‘2024년 평택대학교 봄맞이 개방 벚꽃거리’ 행사를 개최한다.
평택대학교는 지난해 ‘PTU3.0 비전’을 선포한 이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일환이다.
벚꽃놀이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푸드트럭, 버스킹, 야간점등, 놀이기구, 드론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행사는 벚꽃이 지는 시기까지 이어진다.
평택대는 지난해 벚꽃행사 기간 중 하루 최대 방문 인원이 1만명을 초과했던 것을 감안해 자차 방문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했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을 선포한 평택대는 이번 벚꽃행사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평택지역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며 “봄날 벚꽃의 향연을 감상하기 위한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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