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펫동반 복합문화공간인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봄을 맞아 야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소노펫 탐구생활’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노펫 탐구생활은 오는 30일부터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시그니처 행사인 명랑운동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소노펫 비발디파크의 대표적인 주말 이벤트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30팀에 한해 현장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훈련사 체험교실도 열린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반려견 기본 매너교육과 어질리티를 체험해보는 시간이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사전 예약은 필수다.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다.
펫 동반 아침산책은 펫 전문 트레이너와 동행을 통해 자연에서 호흡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는 행사다. 매일 오전 9시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자신의 반려동물이 매너를 갖췄다면 매너독 라이선스 테스트를 거쳐볼 수 있다. 테스트를 통과하면 소노펫클럽앤리조트의 공식 매너독 라이선스를 취득하게 된다.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 오후 2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소노펫 비발디파크의 인기 프로그램인 불멍은 주말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소노펫 라운지 야외 데크에서 운영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따스해진 봄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소노펫 탐구생활’이 돌아왔다”며 “각자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행복한 추억과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i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