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동구, AI 스피커로 위기 상황서 생명 지킨다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 400가구 지원

행복감 증가, 고독감 감소 효과 있어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인공지능(AI) 스피커(아리아)를 활용해 스마트돌봄 ‘행복커뮤니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가구를 우선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총 400가구를 지원한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음악감상, 뉴스, 날씨, 대화 등의 기능을 통해 홀로 외롭게 지내는 1인 가구를 위한 정서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가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살려줘” “도와줘”라고 말하면 119에 연결되는 기능도 제공한다.

앞서 성동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이 사업을 도입했다. 특히 사업 시행 1년 후인 2020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행복감은 7% 증가, 고독감은 4%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