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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앤이매진·삼대파크골프, 전문가 양성 위해 맞손

김제규(오른쪽) 삼대파크골프 대표와 박창규 어깨동무 파크골프 편집장이 1일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도훈 기자




서울경제신문 자회사 런앤이매진과 삼대파크골프가 파크골프 전문가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박해욱 런앤이매진 대표와 김제규 삼대파크골프 대표는 1일 서울 종로구 런앤이매진 본사에서 ‘파크골프 전문가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런앤이매진은 파크골프 전문 미디어 ‘어깨동무 파크골프’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파크골프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대파크골프는 2019년 부산에서 설립된 국내 최초 파크골프 전문 아카데미다. 전문적·체계적인 강습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지의 수강생들이 찾을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크골프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 및 운영하기로 했다. 파크골프 전문가의 수익 창출과 복지 확대를 위한 상품·프로그램 등을 함께 개발하며 파크골프 교육 교재도 공동으로 제작한다.

박 대표는 “양측이 협력해 국내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파크골프 전문가 양성과 교육 체계 확립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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