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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알리는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





1일 오전 새봄을 맞아 가동을 시작한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예술의 전당 앞 아쿠아아트육교에서 시민들이 쏟아지는 물줄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초구는 아쿠아아트육교 워터스크린 분수대를 오늘부터 10월 말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분수대를 가동하기 위해 시간대별 특성과 날씨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가동할 계획이다. 평시에는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폭염주의보가 발동되거나 미세먼지 농도나 ‘나쁨’ 수준 이상인 경우에는 상시 가동할 예정이다. 권욱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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