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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림동에 플랫폼 종사자 ‘쉼터’ 만든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관악구는 택배기사, 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복지 개선에 나선다.

지역 특성상 1인가구 비율이 높아 플랫폼 종사자가 밀집해 있지만, 이들을 위한 휴게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이다. 정부의 ‘플랫폼 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3800여만원에 구비를 추가해 플랫폼 종사자가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배달 수요가 많은 신림동 지역에 냉난방기·정수기·스마트폰 충전기·공기청정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혹서기와 혹한기에 대비한 이륜차 무상점검 서비스도 반기 1회 제공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근로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 종사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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